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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배 전국파크골프 대회 '성료'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4월 22일 ~ 23일 2일간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 아산시의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 메카도시인 아산시의 홍보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으로 파크골프 대회를 통하여 교류 화합을 도모하고, 파크골프를 활성화하여 국내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시도 선수단 67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두 종목으로 하고, 1일차와 2일차에 각각 18홀씩 총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빠른 경기운영을 위해 각 홀 '컨시드'를 적용하여, 홀 컵 주위에 빨간 원을 그리고 그 원안에 공이 들어갔을 경우 실제로 퍼팅하지 않고 홀컵에 넣은 것으로 인정해줬다. 순위 결정 방법은 36홀 합산 저 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동타시 1위 ~ 3위 순위 결정은 주최측에서 지정한 홀(B코스 9번홀)에서 서든데스 니어핀으로 하고, 4위~10위 순위 결정은 백카운트 방식으로 D→C→B→A코스 합산→D9 홀 역순으로 한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 임후빈 (112타), 충남 조인순(111타) 선수가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 1위를 차지했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 300만원과 상패, 2위 200만원과 상패, 3위 100만원과 상패, 4위 70만원과 상패, 5위 30만원과 상패, 6위~10위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준배 아산시파크골프협회 대회위원장은 "대회에 참여하신 전국의 17개 시도선수단 671명의 선수 및 파크골프 가족여러분의 참여속에 성대하고 공정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속에서 아무 탈 없이 마치게 됨을 출전선수, 심판 봉사자, 관계자님들의 협조와 도움속에 이루어짐에 대회위원장으로써 최선을 다했다."며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개인전 남녀 일반부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개인전 일반부 (남자) 1위 경기 임후빈 (112타) 2위 부산 이한웅 (112타) 3위 충남 홍종화 (113타) 4위 경기 한근택 (114타) 5위 대구 박순정(114타) 6위 충남 한영모 (115타) 7위 경남 이재봉 (116타) 8위 강원 길승무 (116타) 9위 충남 최성운 (116타) 10위 충남 유병철 (117타) ▲ 개인전 일반부 (여자) 1위 충남 조인순 (111타) 2위 충남 이성희 (114타) 3위 충남 허미애 (117타) 4위 충남 김선희 (117타) 5위 강원 정은주 (120타) 6위 대전 송남예 (121타) 7위 경남 박명미 (121타) 8위 서울 김나경 (122타) 9위 경기 이인숙 (122타) 10위 광주 정옥분 (12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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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 대회' 개최 ... 오는 5월16일 부터대한파크골프협회 (협회장 이금용)는 오는 5월 15일 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남 합천파크골프장에서 '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운동을 활성화 하도록 국민들에게 파크골프를 널리 알리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하며, 협회 회원간의 교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화합의 축제장으로 열리며,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와 합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참가인원은 800여명 (선수 600명, 임직원 70명, 심판 42명, 대회공인인증위원 10명, 진행요원 7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하여 주최자 배상책임공제 보험가입을 해야 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 (일반부, 시니어부), 개인전 여자 (일반부, 시니어부) 및 단체전 남자 (일반부,시니어부), 단체전 여자 (일반부, 시니어부)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36홀 포섬 방식 (베스트볼 적용)으로 각각 진행한다. 종합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한다. 즉, 개인전 (4개부)은 1위 5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을 적용하고, 단체전 (4개부)은 1위 10점, 2위 8점, 3위 6점, 4위 4점, 5위 2점을 각각 적용한다. 동점일 경우 단체전 합산순 → 단체전 시니어부 남자 → 단체전 시니어부 여자 합산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종합시상은 종합 1위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 150만원, 2위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3위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이벤트상과 홀인원상을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30일 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시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는 1위 대구광역시, 2위 부산광역시, 3위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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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제12회 면민의 날 기념 행사 개최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12일 다압면 정담센터에서 '제12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상균 다압면장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과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면민 연혁 보고, 면민 헌장 낭독, 면민의 상 시상, 헌정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윷놀이, 다압매화풍물단의 풍물 공연, 광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면민간 화합을 다지는 단합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선보인 '다압면 기타동호회'의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압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안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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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 성료'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가 3월 23일 부터 24일까지 고흥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족구대회는 고흥군 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선수 및 임원 등 800여명에 달하는 족구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경기는 1일 차에 50대부와 일반 4부 경기, 2일 차에 일반부 1~3부 경기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경기결과 50대부 우승은 광양 래피드팀이 차지했고, 일반 1부는 진주 족구야팀이, 일반 2부는 영암 대불팀이, 일반 3부는 고흥누리(A)팀이, 일반 4부는 완도 장보고(A)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흥군 족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홍보 및 지역 간의 화합과 클럽 간 협동심, 우호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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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광양시 광양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율)'가 출범했다.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3층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광양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8명의 위원(남 16명, 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광양읍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고재율 위원, 부위원장에는 박미숙 위원과 서환원 위원이, 감사에는 박재성 위원과 이균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간사는 엄인숙 위원이 맡게 됐다. 고재율 주민자치위원장은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협동을 도모해 광양읍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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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나광진 광양예총 회장 ... “광양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 추진에 총력”나광진 (사)광양예총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광양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 예술인센터 건립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창작연구 계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업이면서, 상시적으로 연극과 전시, 종합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나 회장은 2025년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가 광양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 신년사 전문 〕 2024년 희망찬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항상 넘치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주신 광양시민과 예술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광양예총은 그동안 시대 흐름 속에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 열린 ‘제23회 광양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광양예총 자문위원 56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광양예술인상 시상금 및 광양예술을 위해 젊음을 바친 원로예술인과 광양 꿈나무육성 장학금으로 전달한 장면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광양예총은 올해에도 광양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예술이 멈추지 않도록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광양예총은 매년 희망으로만 반복되는 광양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왜냐면,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 추진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창작연구 계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업이면서, 상시적으로 연극과 전시, 종합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광양예총은 ‘2025년 제8회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와 ‘2025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 등 2가지 큰 사업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는 순천시·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소속 지자체장과 예총회원들이 참여해서 3일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남중권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입니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전남예총과 경북예총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에너지를 모아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영호남이 하나로 뭉쳐 열리는 대축제입니다. 2024년에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고, 2025년에는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데 이 영호남 화합대축제가 우리 광양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광양예총은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끝으로, 광양예총은 ‘산업과 문화예술 도시 광양’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광양 종합 예술제’를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광양예총은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여 시민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동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갑진년 한 해에도 우리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사)광양예총회장 나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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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조원 규모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도청에서 무안군을 ‘세계를 잇는 서남권 관문(게이트웨이), 인구 20만 스마트 공항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계획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다.전남도의 행정수도이자 서남권 국제교류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을 갖춘 무안군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서남권 전체가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획기적인 마중물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미래산업과 기반(인프라)가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 신산업, 첨단 농산업, 해양관광, 사회간접자본(SOC) 등 6대 비전 21개 계획을 제시했다.▲먼저, 글로벌 물류 중심지의 잠재력을 갖춘 무안군 일원에 6천110억 원을 투자해 동북아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에어로 첨단 미래도시’를 만들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이전주민, 군인 등 편입세대와 추후 조성될 미래산단 배후도시로서 안정적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항공 국가산단’을 조성해 항공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물류산업을 연계한 첨단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에너지·반도체·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에 4천661억 원을 투자해 첨단산업의 투자지로 만든다. 이를 위해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 100%(RE100) 특화단지’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기반으로 ‘최첨단 화합물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케이(K)-푸드 융복합 일반산단’을 조성해 농식품 및 농산업 제조기업 등도 유치한다.▲ 1조 3천700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등을 조성하고, 무안군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네덜란드 못지않은 농업선진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산업 빅데이터 센터’, ‘국립첨단농산업 진흥원’을 건립해 농업의 전주기 스마트·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첨단 농산업 소재·부품·장비 산단’과 ‘대규모 지능형 스마트 온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천혜의 갯벌, 바다를 품은 무안군 일원에 1천99억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만든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이 세계적 생태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현경면 일원에 ‘황토갯벌랜드 경관산책로’를 만들어 해양관광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관광·정주·물류 기반(인프라)에 4천86억 원을 들여 육·해·공 빈틈없는 광역 사회 간접 자본(SOC)를 대거 확충한다.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와 목포를 잇는 ‘전남형 트램’을 구축하고, 현경 송정과 마산을 잇는 국도 77호선을 4차로로 확장해 주민의 교통환경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쾌적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에 420억 원을 들여 어디서나 살기좋은 전남 1번도시 무안을 건설한다. 청계면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상생플랫폼을 만들고, 일로읍 일원에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행복도시 일품센터를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 현경면 가입항과 해제면 마실항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도 추진한다.전남도는 무안군과 협의해 6대 비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국비 확보 등 다각적 전략을 세워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이전 문제와 무안군 미래 발전을 위한 공식 의견 수렴기구로 ‘(가칭) 무안발전 공론화위원회’를 만드는데 무안군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전남도, 무안군민과 허심탄회하게 공개토론 할 대화의 장 마련 위해 협의할 계획 이와 함께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무안군민과 허심탄회하게 공개토론 할 대화의 장을 마련하도록 무안군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무안군 나아가 전남의 대도약을 이끄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안군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하루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무안군 도민과의 대화 현장에서의 불미스런 시위에 대해선 “도정에 합법적으로 반대할 수는 있지만 그 시위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뚫고 무사히 행사를 마쳤고, 이는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에 따르는 산고로, 대단히 유감이다”며 “무안군은 찬성이든 반대든 공론의 장으로 나와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 무안군을 사랑하는 도지사로서 무안군 편을 많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맨 처음 국가계획 자체가 무안국제공항에 광주 민간공항이 통합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광주시의 민간공항 이전은 국가적 의무이행”이라며 “민간공항을 먼저 보내겠다든지, 아니면 군공항 입지 문제가 해결되면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광주시가 분명히 밝혀야 하고, (17일) 광주시장과의 회동에서 이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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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축제 개최 ... 오는 12월 2일 ‘화이트 레인 페스타’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이트레인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화인트레인 페스타'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깨비야(夜)시장'과 여러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 산타 눈꽃마을 축제'가 준비돼 있다.▲도깨비야(夜)시장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12월 2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상인과 군민의 밤'이라는 테마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곡성 노래자랑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2회차 도깨비야(夜)시장은 12월 16일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특화상품인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리고 ▲ 도깨비 산타눈꽃마을 축제는 12월 9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알리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또한, ‘곡성 도깨비를 말한다’를 주제로 도깨비 세미나가 열려 도깨비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축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통 놀이인 종지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곡성군 지역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겨울 시장 나들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먹거리로 가득 채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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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제2회 문화예술의 날 행사 가져광양시는 지난 18일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대표 안영미)이 광영동 가야아트홀 시민광장에서 광영동 주민들과 함께 '제2회 문화예술인의 날 버스킹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인 단체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이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연주 기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날 버스킹 행사에는 국악 대통령상 수상자 김보곤 명창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13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안영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우리 조합원들이 주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희망을 노래하도록 혼신을 다한 공연으로 재능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은 광양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도시 광양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설립됐으며, 지난 6월에는 광양읍 서천변에서 제1회 문화예술인의 날 버스킹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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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6회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사랑 한마음대회' 성료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일 고흥군민회관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사랑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대회는 제28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고,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농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4개 단체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식,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습단체 회원들이 1년간 틈틈이 모아온 사랑의 쌀 700kg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학습단체는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농업의 근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현재 고흥농업 발전의 주역들인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